법무법인YK는 이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자 차장검사 출신의 정규영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규영 대표변호사는 경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 1999년 검사로 임용돼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대전지검, 창원지검 통영지청, 광주지검, 서울중앙지검, 제주지검, 인천지검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한 정규영 대표변호사는 2012년부터 광주지검 공판부장검사, 인천지검 강력부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부장검사,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법무연수원 교수, 법무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고검 검사, 서울동부지검 인권감독관, 광주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로 근무했다. 전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끝으로 약 24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 했다. 법무법인YK에 합류한 정규영 대표변호사는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법무법인YK 관계자는 “경제범죄, 금융범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정규영 대표변호사의 합류로 대응 역량이 한 층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 공판에서의 대응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초기의 조사 단계부터 면밀하게 대응하여 고객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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