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광이 ‘우씨왕후’ 출연을 확정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재광은 왕의 막냇동생 고계수 역을 맡아 또 한 번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계수는 형 고남무(지창욱 분)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충직하고 무예가 뛰어나다.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고계수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정재광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연쇄 살인의 진범 연우 역을 맡아 장난기 서린 웃음 뒤 숨겨진 섬뜩한 얼굴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늘 새로운 얼굴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이기에, ‘우씨왕후’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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