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음악방송을 종횡무진하며 본격적인 정규 2집 'REBOOT'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트레저가 오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한다”며 “새 앨범 타이틀곡 'BONA BONA' 무대를 펼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에 한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BONA BONA'는 후렴구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Born To Love You'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실력적으로 한 단계 성장했음을 엿보게 한 압도적인 군무, 성숙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음악방송을 통해서는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무장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주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트레저의 맹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YG 측은 "쟁쟁한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보다 규모감 있는 무대를 비롯 팬들과 더 많은 접점을 만들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반영해 유튜브, 음악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었다.
트레저는 지난달 28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에 올랐다. 앨범은 아시아를 비롯 남미와 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YG는 트레저의 정규 2집 발매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TREASURE 2ND FULL ALBUM 'REBOOT' POP-UP STORE'를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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