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허용별 프로젝트’로 뭉친다.
플렉스엠은 2일 “지난 1일 공식 SNS에는 정장 차림에 꽃을 든 세 남자의 뒷모습 사진이 게재됐다”며 “여기에 ‘Coming Soon (커밍 순)’이라는 문구와 함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의 이름을 유추할 수 있는 해시태그가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허각, 신용재, 임한별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허용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플렉스엠에 따르면 세 사람은 데뷔 시기와 주 장르가 비슷하다는 공통점과 함께 지난해 방영된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 출연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신곡 홍보에 발 벗고 나서는가 하면, 유튜브 콘텐츠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으며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플렉스엠은 “‘허용별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발매부터 합동 공연, 활발한 예능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세 사람이 자주 함께하는 모습에 공식 컬래버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높여온 만큼 이번 ‘허용별 프로젝트’가 보여줄 색다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함께하는 ‘허용별 프로젝트’의 활동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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