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맨체스터 시티 대표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과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운다.
소속사 측은 2일 “지수가 엘링 홀란과 오늘 오후 6시 쿠팡플레이에 공개되는 '지수의 꽃향기를 남기러 왔단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수 솔로곡 '꽃 (FLOWER)' 챌린지를 선보였고,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아 그 만남의 배경에 관심이 쏠렸던 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수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엘링 홀란의 인터뷰어로 활약한다. 한국 첫 방문 소감을 비롯해 잘츠부르크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과의 인연, 트레블 달성 소감, 파이널리그 우승 파티 후기 등을 나눈다.
또 지수는 K-컬쳐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한국 축구 팬들이 엘링 홀란에 쏟아낸 찬사들을 직접 소개하고, '꽃 (FLOWER)' 챌린지를 함께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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