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참가자들이 콘셉트 영상으로 화사한 매력을 보여줬다.
SBS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측은 3일 “지난 2일 오후 8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82명 소녀의 콘셉트 영상을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 측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 속 소녀들은 '우연히 마주친 너'라는 콘셉트로 촬영에 임해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케이크, 꽃다발, 종이비행기, 기타 등 개성 있는 소품까지 사용해 한층 색다르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9일 0시부터 오는 9일 오전 10시(한국 표준 시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팬캐스트 앱을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 이미 데뷔한 참가자를 포함해 독특한 이력을 가진 소녀들이 대거 참여해 방영 전부터 투표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1월 첫 방송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선발된 8인은 2년 6개월 동안 공동 제작사 F&F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전 세계를 무대로 도약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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