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들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AT커니에 따른 전세계 배양육 시장은 오는 2040년 4500억달러, 우리 돈으로 580원을 넘어서고 육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를 달할 전망이다.
영인과학㈜은 대체 단백질 식품 개발에 있어 진짜 육류와 비슷한 향의 구현을 위해 필요한 분석 기술들을 설명하고자 오는 8월 17일 대체육 향 분석의 GERSTEL 토탈 솔루션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구증가와 기후의 급격한 변화로 환경, 기후, 식량위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육류 식품의 대체품인 식물성 단백질, 동물 세포 배양육 등과 같은 대체 단백질 식품 개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인과학에서는 대체 단백질 식품 개발에 있어서 유용한 GC 전처리법 및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세미나를 통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해 세미나에서 GERSTEL의 진보된 기술인 Twiser, ODP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일반육과 대체육간의 향 차이가 있고, 어떠한 향 성분에 차이가 있는지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ERTSTEL 본사 응용 엔지니어와 함께 진행하며 GERSTEL의 다른 진보된 전처리 기술인 TF-SPME(SPME의 확장형)와 ODP, Aromaoffice를 활용한 심화 연구를 통해 대체 단백질 식품을 제조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key flavor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지, ODP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1976년 설립된 영인과학㈜은 국내 최대 과학기술 연구 서비스 기업으로 최적의 시험 분석기기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첨단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분석세미나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영인과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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