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아이(NINE.i)가 신곡 ‘턴 잇 오프(Turn it off)’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3일 “나인아이가 오늘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턴 잇 오프(Turn it off)’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앨범 ‘뉴 마인드(NEW MIND)’를 발표, 같은 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을 가지고 약 9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곡 ‘턴 잇 오프(Turn it off)’는 신스팝 장르로, 작곡가 스윗튠과 나인아이가 합작한 감각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트랙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밝은 비트를 베이스로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서머 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나인아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쉽고 재미있으며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나인아이는 스타일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 멤버들의 키치한 매력을 살린 콘셉트 소화력으로 에너제틱한 변신을 예고했다.
미니 3집 ‘뉴 마인드(NEW MIND)’는 그룹명 ‘NINE.i’를 머릿글자로 한 5부작 중 3번째 ‘N’으로 시작하는 앨범으로 머리의 생각(MIND)를 꺼버리고 내면의 결정방식으로 ‘나답게 살자’는 나인아이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나인아이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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