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cignature)가 싱그러운 비주얼로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4일 “시그니처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토에서 시그니처는 무르익은 여름날과 더없이 어울리는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과일을 손에 들고 얼굴 가득 해맑은 미소를 지은 멤버들의 톡톡 튀는 과즙미가 밝은 에너지를 안겨준다.
청량함을 한 움큼 머금은 시그니처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도 확인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이 묻어나는 포즈와 제스처가 단체컷을 다채롭게 채웠다. 흰색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순수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배가한다.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싱그러운 소녀 감성을 구축해온 시그니처가 이번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시그니처는 오는 29일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발매 전까지 총 3가지 버전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2종 뮤직비디오 티저, 퍼포먼스 티저, 댄스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컴백 일주일 전인 22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뜻깊은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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