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실리카겔이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환상적인 무대들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소속사 측은 7일 “실리카겔이 지난 5일 인천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실리카겔은 'NO PAIN', 'Sister', 'Budland', '놀자', 'Desert Eagle', 'Realize', 'Mercurial' 등 특색 있고 신나는 노래들을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메인 스테이지 관객석이 공연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차며 실리카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리카겔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 또한 준비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싱글 'Tik Tak Tok(틱 택 톡)' 발매를 알린 것.
실리카겔은 '펜타포트'를 찾은 팬들에게 'Tik Tak Tok' 미발매 버전을 라이브로 열창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한편, 실리카겔은 고유의 사이키델리아는 물론, 폭발적인 에너지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Brave New Sound)'를 선사하는 밴드다. 제19회 '2022 한국대중음악상'과 제20회 '2023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 'Machine Boy'까지 성료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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