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주말 미 증시는 전형적인 여름 휴가철 장세를 보였죠?
- 美 증시, 재료도 없고 거래량도 없는 장세
- 피치의 美 신용등급 강등, 제한적 영향 그쳐
- 7월 고용지표, 증시에 영향 미칠만한 변화 없어
- 빅테크 중심으로 차익실현…美 3대 지수 하락
- 다음 주 발표할 7월 물가지표 ‘관심’
- 인플레 추가 안정? vs. 인플레 재발?
- 인플레 재발, 차익실현 겹쳐 하락세 지속될 듯
- 7월 CPI 예상 3.3% 내외…전월비 소폭 상승
Q. 그리고 지난 주말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서는 버크세 해서웨이 주가가 최대 관심을 받지 않았습니까?
-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A, 54만 999.9달러
- 단일 종목 기준, 역사상 세계 최고치 경신
- 8월 3일 원?달러 환율로 환산 ‘7억 725만원’
- 캐시 우드의 비트코인 예상치 51만 달러 상회
-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54만 999.9달러
- 버크셔 창립 때 투자자, 무려 2만 5천배 수익
- 워런 버핏,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 창립
-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순응해 복리효과 노려
- 월가, 재닛 옐런과 워런 버핏 ‘재조명’
Q. 워런 버핏의 영향력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올해는 장기간 침체 국면에 놓였던 일본 증시를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죠?
- 워런 버핏, 국제금융시장에서 영향력 가장 높아
- 재닛 옐런·제롬 파월보다 시장 신뢰도 높아
- 옐런, 은행위기 과정에서 버핏의 자문 구해
- 워런 버핏, 국제금융시장에서 영향력 가장 높아
- 역사적으로는 그런스펀 前 연준 의장보다 높아
- 옐런 그린스펀,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려
- 제2의 연준 설립, 첫 의장으로 버핏 임명해야
- 버핏, 나이가 들수록 영향력 높아지는 것 ‘주목’
Q. 실제로 워런 버핏은 미국이 어려울 때마다 소방수 역할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들어 특히 돋보이지 않았습니까?
- 지난 3월 은행위기 당시, 연준보다 버핏 역할 커
- 연준, 인플레만 고집…최후의 보루 역할 못해
- 워런 버핏, 은행위기에도 은행주 지속 매입
- 2분기 은행 실적 개선에 주가 상승 ‘최대 승자’
- 피치의 美 신용등급 강등 이슈 이후 국채 매입
- 매주 월요일마다 美 국채 100억 달러씩 매입
- 지난 주말 국채금리 하락…벌써부터 대박 조짐
- 금융사,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최대 손실’ 불가피
Q. 워런 버핏은 실제로 투자하는데 있어서도 위기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주식을 비롯한 자산을 매입해 주지 않습니까?
- 각종 위기 발생 후 ‘cherry picking’ 전략 즐겨
- 본래 마켓팅 용어지만 금융권에서 더 많이 사용
- 과도하게 떨어진 주식만 골라서 투자하는 행위
- 각종 위기 발생 후 ‘cherry picking’ 전략 즐겨
- 버핏과 같은 구루가 활용할수록 더 큰 효과
- 체리 피킹으로 주식 매수시, 저평가 요인 부각
- 공개, 확증적인 편향까지 생겨 FOMO족 가세
- 韓 2차전지 주가 상승 과정서 그대로 나타나
Q. 워런 버핏은 주가가 올라갈 때, 철저하게 피라미딩 매수 기법을 지키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 버핏, 체리 피킹할 땐 ‘pyramiding’ 원칙 고수
- 피라미딩, 주가 상승하면 매입 주식 수를 적게
- 주가 상승하면 매입 수를 줄여 투자금액 동앨
- 선입선출법에 따라 목표수익률 도달시 ‘차익 실현’
- 버핏, 체리 피킹할 땐 ‘pyramiding’ 원칙 고수
- 개인투자자, 매월 일정액 넣어두는 적립식 펀드
- 무한정 사들인 종목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아님
- 체리 피킹+피라미딩 원칙, 탐욕은 반드시 실패
- 韓 2차전지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에게 큰 시사점
Q. 워런 버핏은 돈을 벌기에 앞서 돈을 벌기 위한 인프라 투자에 더 신경쓰지 않습니까?
- 버핏, 돈 벌기에 앞서 다가올 ‘트렌드’ 분석
- 세계경기와 각국 인구 구성 등 기초자료 분석
- 알파 라이징 종목, 포트폴리오에 곧바로 편입
- 버핏, 돈 벌기에 앞서 다가올 ‘트렌드’ 분석
- 트렌드 파악하고 난 이후 곧바로 투자 실행
- 실행 후 ‘파레토 전략’과 ‘루비콘강 기질’ 발휘
- 파레토 법칙, 우량 가치주만을 선택해 투자
- 루비콘강 법칙, 위험에 닥치더라도 초지일관
- 디지털 환경에서도 양대 원칙 철저히 지켜나가
Q. 워런 버핏은 돈을 번 이후의 자세가 더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일부 한국 부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지 않습니까?
- ‘젊음과 모험→중용과 지혜→겸손과 배려’ 일환
- 졸부, 재산 움켜쥐고 죽어서도 남에게 손가락질
- 진정한 부자,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해
- 버핏, 자기 자신 철저히 관리해 ‘존경받는 부자’
- 부자들 대부분, 돈을 움켜쥐는 소위 ‘졸부형’ 부자
- 사람로부터 존경받는 진정한 의미의 부자 ‘소수’
- 한국의 부자들의 모습은 어떤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