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올해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KLPGA 정규 대회다. 총 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이 주어지는 메이저급 대회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유현주·유효주·박결·임희정·김민솔과 박지영·박민지 등 상반기 상위 20위권이 총출동한다.
두산건설은 대회 입장권 판매금 전액과 10번 홀 We've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50만원씩 적립하고, 대회 전일 포토콜에 참여한 10명의 선수가 'We've 타깃 챌린지'를 통해 두산건설 We've 에센셜 존에 안착할 경우 1명당 100만 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우승 트로피는 세계 최초로 선수가 완성한다. 챔피언이 선택한 필수적으로 부여된 마지막 벽돌을 트로피의 정점에 올려놓음으로써 대미를 장식하도록 기획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앞으로 더 좋은, 더 나은 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