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쇼트 필름 ‘NEXUS’(넥서스)가 화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난 7일 오후 6시 유노윤호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 발매와 동시에 SMTOWN 채널 등에서 공개된 쇼트 필름 ‘NEXUS’(넥서스)는 이번 앨범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유노윤호의 다채로운 액션, 퍼포먼스까지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쇼트 필름 ‘NEXUS’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갈 수 있는 근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현실에선 운둔형 외톨이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 ‘NEXUS’에 점점 깊게 빠져드는 노아 역 유노윤호와 그의 AI 가이드 ‘세라’ 역 에스파 카리나의 신선한 연기 호흡이 더해져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군함맵에 침투한 게임 플레이어, 서커스 단장 등 수록곡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노아가 데이터 오류로 세라를 직접 마주하며 현실과 가상 세계 사이에 혼란에 빠지는 모습은 긴장감을 극대화했으며, 엔딩을 장식한 마지막 쿠키 영상은 쇼트 필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결말로 한층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더불어 지난 7일 발매된 유노윤호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는 타이틀 곡 ‘Vuja De’(뷔자데)를 포함한 서로 다른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페루 등 전 세계 9개 지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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