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늘 (여자)아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첫 번째 싱글 'I DO'(아이 두)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뉴욕시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I DO'(아이 두)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 반짝이는 야경과 (여자)아이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더없이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여자)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I DO'는 80년대의 영감을 받은 신스 팝 요소를 더했으며 잃어버린 과거의 사랑과 그에 따르는 씁쓸함을 고찰하는 가사를 녹여낸 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15일 미니 6집 'I feel'(아이 필)로 컴백,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 역시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여자)아이들은 '퀸카 (Queencard)'를 통해 3연속 국내 음원 사이트 'PAK'(퍼펙트 올킬) 달성, 음악 방송 13관왕 등극 등 끝을 모르는 기록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4일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I DO'(아이 두)를 발매한 (여자)아이들은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 본격 돌입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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