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뉴트리케어(Nutricare 대표 김호범)가 D2C(Direct to Consumer)몰 ‘뉴트리케어샵(Nutricare Shop)’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D2C몰은 제조사 또는 브랜드가 자사의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의미하며, 중간 유통 업체를 거치지 않는 관계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판매자는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및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간 한층 유기적인 소통도 가능하다.
뉴트리케어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D2C몰을 기획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상생 모토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뉴트리케어샵에서는 이태리어로 여신을 뜻하는 디바(DIVA)에서 착안, 여성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상징하는 새로운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디바디(DIVA:DI)의 올인원 프레스티지 바디 디바이스와 디바이스 전용 부스터 겔인 엠디네이쳐 부스터 겔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뷰티디바이스(Beauty device)를 비롯해 헬스푸드(Health food), 코스메틱(Cosmetic) 등에 이르기까지 자사의 주력 제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뉴트리케어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께 최상의 품질을 지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단 하나의 신념으로 개발에 매진해왔으나, 이러한 노력은 안타깝게도 제조원가 상승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또한 고객님들께 상품이 전달되기까지 여러 차례의 유통 경로를 거쳐야 했던 탓에 소비자 가격이 높게 책정되었던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통과정의 혁신에 집중했고, 불필요한 유통 채널과 광고비를 줄이는 대신 원료와 생산 공정의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D2C몰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언제나 고객의 편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좋은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는 고객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트리케어는 기술로 채워지는 아름다움, ‘뷰티 이노베이션(beauty innovation)’과 천연 생리활성 물질로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헬스 레볼루션(health revolution)’의 실현을 통해 외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내면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차별화된 라이프 솔루션 구축을 추구하며, 다양한 뷰티디바이스를 비롯해 각종 미용 및 건강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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