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노 웨이 아웃’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0일 “이광수가 STUDIO X+U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광수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루는 드라마로,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 그들이 완성할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광수는 극 중 사라진 자신의 돈을 되찾으려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으로 분한다. 창재는 거친 성격의 소유자로, 돈을 찾기 위해서라면 혈안이 되는 인물. 이처럼 이광수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노 웨이 아웃’을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이광수가 어떤 신선함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광수를 비롯해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등이 출연하는 STUDIO X+U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방송 날짜와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