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충길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 Ent)에 새 둥지를 틀었다.
블레이드 Ent는 10일 “김충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충길은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짧은 등장에도 능청스러운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 스틸러로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김충길이 블레이드 Ent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충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강말금, 강신일, 김재화, 김희찬, 박명신, 백석광, 서윤정, 엄효섭, 왕지원, 이규한, 이유준, 장성범, 정석용, 진예, 조한준, 조희봉, 정인기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