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남다른 음악 열정과 긍정 에너지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늘 트레저 공식 SNS에 자체 제작 콘텐츠 'T.M.I' (Treasure Maker Interaction)' 36화를 게재했다”며 “정규 2집 타이틀곡 'BONA BONA'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속 멤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이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4일 간 이어진 뮤직비디오 촬영이었지만 트레저는 끈끈한 팀워크와 특유의 케미스트리가 매 순간 빛났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에서도 멤버들은 틈틈이 서로를 향한 응원을 전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또 멤버들은 쉬는 시간 장난을 치다가도 음악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높여가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미션을 빙자한 애정공세, 막간을 활용한 댄스 챌린지, 귀여운 상황극 등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 촬영을 마친 트레저다. 최현석은 "팬 분들이 좋아해 주실 만한 요소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은 아시아를 비롯 남미와 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에 올랐고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아시아·북미 수출 물량을 포함해 171만장을 기록, 써클차트 음반 부문 정상을 꿰차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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