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음료 분다버그가 여름을 맞아 2년 만에 한국 시장에 새로운 맛 '트래디셔널 레몬에이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호주에서 자란 유레카 레몬의 상큼하고 진한 과즙과 상쾌한 탄산이 어우러져 '레몬에이드'하면 떠오르는 달콤 시원한 맛을 한 병에 담고 있다. 신선한 레몬 과즙에 탄산수를 섞은 깔끔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한 병으로도 레몬에이드의 상큼함을 즐기기 충분하다. 한여름 무더위에 단독으로 즐기기 좋고 식사, 캠핑, 홈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취향에 맞는 주류와 섞어 간단한 칵테일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분다버그는 1960년에 설립된 가족 경영 브루어리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발효 탄산음료 제조를 전문적으로 해 온 호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음료회사다. 호주 전역을 넘어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전통방식으로 제조하는 '분다버그 진저비어'가 있다.
한국 시장에는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 외에도 분다버그 진저비어, 레몬 라임 앤 비터스,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트로피컬 망고 4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카페 및 바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있다.
분다버그 공식 수입사인 ㈜인터비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여름을 맞아 2년 만에 분다버그 신상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분다버그 트래디셔널 레몬에이드'는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인 레몬을 주 재료로 하여 인공 색소 없이 깨끗하고 깔끔한 레몬에이드를 한 병에 담은 프리미엄 음료"라고 설명했다.
한편, 분다버그는 이번달 14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국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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