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전문기업 ㈜아이스토리지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택배 내일도착보장서비스 '오네서비스'를 선보인다.
풀필먼트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이 풀필먼트물류창고에서 주문을 자동 수집하고 상품을 검수해 해당상품을 가져와 포장 및 배송하며 취소, 교환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서비스로, 판매자가 해야하는 모든 업무를 대행해 준다.
오네서비스는 CJ대한통운에서 진행하는 택배 내일도착보장서비스다. 출고 다음날 도착을 보장해주며 도착이 되지 않을 경우 1000원/건의 택배비를 배상해 준다. 이외에도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요일오네'(일요배송서비스), '새벽에오네'(내일 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하는 새벽배송서비스), '오늘오네'(오늘 안에 도착하는 당일배송 서비스)가 있다.
아이스토리지는 내일도착보장서비스인 '내일꼭오네'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다른 오네서비스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이스토리지는 풀필먼트 전문 물류기업으로 설립 2년만에 글로박스선정 '우수물류센터'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오늘발송'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밤 11시까지 주문한 건까지 당일발송하는 서비스로, 밤 11시까지 주문해도 약 70%이상은 다음날 구매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요일에도 발송업무를 하고 있어 일요일에 구매해도 월요일에 받을 수 있어 해당 서비스를 이용중인 쇼핑몰의 경쟁력을 높인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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