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스퀘어가 지난 7월 27일 부천시가 주관한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스타트업 중, 콘텐츠 분야와 정보통신산업 혁신기술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툰스퀘어는 총 100개 기업중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당사는 "인공지능 기반 웹툰 창작 플랫폼, 투닝 프로세스"를 주제로 노동집약적인 기존 콘텐츠 창작 시장을 돕고, 고부가가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이사는 "2023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 이며 "노동집약적으로 운영된 기존의 창작 시장에서 투닝의 솔루션이 작가들의 효율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보완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 또한 향후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자사가 보유한 AI기술을 융합하여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툰스퀘어는 2020년 11월 출시된 AI 웹툰 창작 솔루션 서비스 투닝 에디터 (Tooning Editor)와 지난 6월 출시된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투닝 매직 AI’ 으로 창작 시장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웹툰 공유 플랫폼 '투닝 월드(Tooning World)' 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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