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인기작 '참교육'이 국내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이랩은 웹툰 '참교육'이 네이버웹툰의 월요웹툰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웹툰 플랫폼 라인망가 종합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참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일본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현재 북미와 프랑스, 대만 등 글로벌 7개국에서 연재중이다. 체벌금지법 도입 이후 교권붕괴의 심각성을 느낀 교육부가 무너진 교권을 지키기 위해 교권보호국을 설립해 현장감독관 ‘나화진’과 ‘임한림’이 문제 학교들에 파견되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와이랩 대표 프로듀서인 채용택 작가는 “연재를 재개한 지 한 달 만에 독자분들의 큰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거듭되는 회차에서도 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1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가람 그림작가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될 <참교육> 에피소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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