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TRENDZ)가 데뷔 후 1년 만에 첫 월드투어에 나서며 2024년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의 성장 입증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트렌드지가 오는 10월부터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과 아프리카의 20개국에서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뷔 1년 만에 트렌드지가 초고속으로 개최하는 이번 월드투어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태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투어 후 미국 25개주와 프랑스, 영국, 네델란드, 모로코, 세네갈 등 유럽 10개국에서도 공연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월드투어로 열기를 높이고 있는 트렌드지는 앞서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서의 공연과 일본 첫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돌’로서 강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작년 데뷔 후 트렌드지가 활발한 글로벌 활동은 물론,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로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이번 월드투어로 이뤄낼 성과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10월부터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트렌드지는 앞서 9월 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로 컴백을 확정, 신곡으로 올가을 가요계를 찾는다. 하반기 신곡 활동은 물론, ‘글로벌 질주’를 예고한 트렌드지는 2024년 K-POP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 대표 그룹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첫 월드투어를 확정지은 트렌드지는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월 6일 정오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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