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대표 박철우)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로봇 분야의 스마트제조 유망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14일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이상창청장이 직접 아이코어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였고, 아이코어의 초격차 기술과 제품에 대해 듣고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 10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코어는 향후 3년간 사업화자금 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이코어는 또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과제에도 선정되어 연구개발자금 5억원 등 총1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아이코어는 검사장비의 핵심역할을 하는 머신비전 부품들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9년에 창업한 회사로서, 수십년 업력의 해외업체를 뛰어넘는 여러 기술들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와 같은 세계최고수준의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공급을 시작하였고, 해외에도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폴, 대만 등에 파트너사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이미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는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밝은 검사가 요구되는 검사 분야에서 아이코어의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은 필수적이다' 라며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의 지속적인 개발에 더욱 전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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