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엔시티)가 정규 4집 타이틀 곡 ‘Golden Age’(골든 에이지)로 눈부신 황금기를 노래한다.
17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정규 4집 타이틀 곡 ‘Golden Age’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중 2악장을 인용해 재해석한 곡으로, 강렬한 트랩 비트와 우아한 피아노 선율을 다채롭게 활용한 구성이 곡의 웅장함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NCT의 눈부신 황금기를 소중하게 맞이하고,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는 희망찬 가사와 멤버들의 풍성한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이번 앨범에 참여한 20명 멤버의 단체곡인 만큼 더욱 벅찬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타이틀 곡 ‘Golden Age’는 앨범 발매에 앞서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선공개되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0시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활기찬 뉴욕 거리 위 쟈니는 자유로움을, 태국 야경 속 윈윈은 몽환적인 감성을, 광활한 LA의 자연 아래 마크는 카리스마를, 런던으로 향한 천러는 포근하고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NCT는 오는 28일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매하며, 이에 앞서 26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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