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디케이지) 유닛 NINE to SIX(나인투식스)가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측은 17일 “NINE to SIX가 오는 10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NINE to SIX "GOOD TO YOU" SHOWCASE TOUR in TAIPEI'를 개최한다”며 “NINE to SIX는 대만을 시작으로 쇼케이스 투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구체적인 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에서 NINE to SIX는 첫 싱글 앨범 'GOOD TO YOU'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당찬 에너지를 전한다. 이들은 하이파이브, 사인, 단체 사진 촬영 등 풍성한 이벤트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멤버 민규는 오는 18~20일 대만 국립 타이중극장에서 뮤지컬 '삼총사' 주연 달타냥 역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NINE to SIX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GOOD TO YOU'의 타이틀곡 'Don't Call Me'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솔직 당당하게 풀어내며 '워킹돌' 출격을 알렸다.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 완벽한 라이브로 '퍼포먼스형 아이돌'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NINE to SIX는 오는 10월 1일 대만에서 'NINE to SIX "GOOD TO YOU" SHOWCASE TOUR in TAIPEI'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내달 2일 오후 12시부터 KKTIX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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