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CTR 지열 리튬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시키기 위해 리튬 자원 및 재생 에너지 회사인 컨트롤 서멀 리소스 홀딩스(Controlled Thermal Resources Holdings)에 1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헬스키친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매년 최대 300,000 미터 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스텔란티스는 설명했다 .
CTR의 헬스키친에서 생산된 리튬은 스텔란티스의 완전 전기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CTR과 전기차 생산에 사용하기 위해 10년 동안 연간 최대 65,000 미터 톤의 배터리 등급 수산화 리튬 모노하이드레이트 공급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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