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의 첫 솔로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Young K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마이데이(팬덤명: My Day) 3기에 한해 최근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고, 이어 일반 예매일인 14일 오프라인 공연 전석 솔드아웃을 달성하며 'Young K 첫 솔로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Young K는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한 이래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처음으로 단독 공연 'Letters with notes'를 펼친다. 두 차례의 월드투어, 100회 이상의 밴드 라이브 콘서트, 올해 4월 카투사 전역 후 다양한 야외 페스티벌에 출연해 관객과 호흡을 맞춘 그가 첫 단독 공연에서 올라운더 뮤지션의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DAY6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 그리고 작사, 작곡을 맡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육각형 재능을 인정받은 Young K는 2021년 9월 미니 1집 'Eternal'(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특히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뜻하는 앨범 'Letters with notes'의 글쓴이로서 11트랙의 모든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섬세한 감성을 담아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Young K와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만든 노래로, 올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할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또한 Young K는 8월 25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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