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린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지난 16일과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의 타이틀곡 ‘밤밤밤 (Bambamba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예린은 청량한 곡의 분위기에 걸맞는 상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먼저 16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속 예린은 럭비 공을 들고 달리는 에너제틱한 모습부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분위기를 여러 차례 반전시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18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의문의 쪽지를 받고 어딘가로 급히 달려가는 예린의 모습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아케이드 게임 화면 앞에 익살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한 예린은 ‘표정 부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밤밤밤 (Bambambam)’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메인 안무인 ‘너나 댄스’가 공개되어 무대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드라마 타이즈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미는 물론,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예린의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볼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처럼 올여름 써머 퀸으로서의 도약을 알린 예린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랑에 대한 다각도의 시선을 담은 이번 앨범 ‘Ready, Set, LOVE’로 선보일 예린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 어린 시선이 모인다.
한편,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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