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오는 9월 2일부터 서울 성수동 컨셉 스토어에서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아트 페어인 프리즈(Frieze)를 기념하며, 디올과 한국의 견고한 인연과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의 아이콘 Lady Dior의 특별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뛰어난 장인 정신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Lady Dior은 Lady Dior As Seen By 와 Dior Lady Art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대담한 시각으로 매 시즌 새롭게 재해석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징적인 한국 아티스트 24인, 박선기(Bahk Seon Ghi), 최정화(Choi Jeong Hwa), 지지수(Gigisue), 김홍석(Gimhongsok), 하종현(Ha Chong-Hyun), 김희원(Heewon Kim), 오세정(Jay Sae Jung Oh), 이지아(Jia Lee), 권죽희(Jukhee Kwon), 이정진(Jungjin Lee), 홍정표(Jungpyo Hong), 이광호(Kwangho Lee), 천경우(Kyungwoo Chun), 이불(Lee Bul), 이헌정(Lee Hun Chung), 이건용(Lee Kun-Yong), 김민정(Minjung Kim), 오유경(Oh You Kyeong), 황란(Ran Hwang), 수 써니 박(Soo Sunny Park), 강서경(Suki Seokyeong Kang), 박원민(Wonmin Park), 윤예섬(Yesum Yoon), 제이디 차(Zadie Xa)가 재해석한 42점의 작품들과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는 9월 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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