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삐아(BBIA)'에서 지난 16일 카카오 쇼핑을 통해 선런칭된 '쿨 누드 에디션'이 21일 올리브영을 비롯한 전 채널에서 런칭된다고 밝혔다.
레디 투 웨어 아이 팔레트 1종, 레디 투 웨어 워터 립스틱 1종, 라스트 벨벳 틴트 2종,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2종, 라스트 오토 아이브로우 펜슬 슬림 2종으로 구성된 쿨 누드 에디션은 색조장인 삐아와 퍼스널 컬러 전문가 먼지나방이 공동개발해 런칭 전부터 화제가 됐던 제품으로, 쿨톤들이 데일리하게 연출하기 좋은 쿨 누드 톤이라는 점에서 쿨톤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레디 투 웨이 아이 팔레트 06 쿨 스탠다드'는 누디쉬한 쿨 무드를 그대로 녹인 듯한 6구 팔레트로 누디한 메이크업 연출을 위해 무펄 컬러로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공동 개발자 먼지나방은 "시중에 없는 쿨톤을 위한 누드 팔레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협업 제품을 통해 '누드(Nude)'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단순히 피부색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원래 내 피부인 듯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의미로 재해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톤 다운된 플럼 베리 컬러인 '레디 투 웨어 워터 립스틱 05 웻 플럼'은 에센스 성분 80%가 함유돼 맑고 촉촉한 플럼 빛 한 방울을 넣은 듯한 입술 표현이 가능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투명한 혈색 틴팅을 유지해준다.
라스트 벨벳 틴트 2종은 1,000만개 이상 판매돼 삐아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라스트 벨벳 틴트의 신규 컬러로 MLBB 로즈 컬러인 'V40 썸머 로즈'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라이트 톤의 베리 핑크 컬러인 'V41 썸머 베리'를 입술 안쪽에 발라주면 누디하면서 존재감 있는 쿨 컬러감을 완성할 수 있다.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2종은 웜톤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쿨톤 전용 애교살 라이너이다. 페일한 핑크 베이지 컬러에 컨실러 제형인 '16 쿨 베이지'는 자연스러운 애교살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으며 핑크 베이스 글리터인 '17 핑크 쿼츠'와 함께 조합하면 더욱 쿨한 애교살 라인이 완성된다.
라스트 오토 아이브로우 펜슬 슬림 'S6 아콘 그레이 에스'와 'S7 소프트 그레이 에스'는 노란 기와 붉은 기 없는 쿨톤 최적화 컬러로 하드 텍스처를 적용해 여러 번 터치해도 일정한 농도로 컬러링 되어 자연스럽고 손쉽게 브로우 드로잉을 가져갈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중에 수많은 쿨톤 제품들이 있지만 데일리하게 사용할 제품은 없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먼지나방과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쿨 누드 에디션을 통해 이제 쿨톤들도 자연스러운 쿨 누드 음영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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