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꿈같은 콘서트가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열린다.
주최 및 주관사 고창군은 22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한 여름밤의 꿈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여름밤의 꿈 콘서트'는 2023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야외에서 진행되는 특별공연이다. 트로트와 발라드 및 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경험하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누고 추억을 쌓자는 취지.
장윤정을 비롯해 경서예지, 온리원오브, 목비, 노동용 등의 아티스트 출연 소식에 대중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등 주요 관광지 방문은 물론 잠시 힐링 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꿈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 무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전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 여름밤의 꿈 콘서트'는 26일 오후 7시 30분 고창읍성 앞 잔디 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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