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 10년간 꾸준히 오른 것으로 조사되면서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다가 분양전환을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올해 1755만원으로 10년 전인 2014년 대비 1.87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등락은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꾸준히 상승한 것이다. 특히, 공사비와 인건비가 오르면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청약자들의 마음도 급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프리미엄 전세아파트 '보령 아르니 라포레'가 일부 타입 분양 완료 등 빠른 속도로 전 타입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전세형 아파트로 공급되며,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특히, 취득세, 보유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로도 활용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양도, 전매 가능하며,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안심 보장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자금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 청정환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세먼지를 차단시키고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시스템에어컨이 거실과 각 실에 제공되며 각종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한 전기쿡탑까지 무상 제공한다.
일부 세대에서 쾌적한 자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요건을 갖췄다. 또, 약 400평 규모의 보령 최고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센터도 갖췄다.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취미실,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천IC 등이 인접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보령~보은 고속도로, 조치원~보령선 등도 추진 중에 있다. 한국중부발전, 보령관창 일반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 단지로 직주근접의 워라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으로 대관초, 대천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갖췄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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