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팝 듀오 1415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 측은 지난 21일 오후 1415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1415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감각적인 무드로 독보적인 시너지를 과시하고 있다. 1415는 깔끔하고 세련된 데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급스러운 타이포그래피 백월과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오는 23일 발매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415는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꾸준히 더하고 있다.
1415의 새 디지털 싱글 ‘TROUBLE(트러블)’은 지난 2021년 12월 발표한 EP ‘naps!(냅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신보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과 ‘COFFEE(커피)’까지 2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은 플러팅 당하는 순수한 한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곡이며, ‘COFFEE(커피)’는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마음을 ‘커피’에 비유한 곡이다.
1415는 지난 2017년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의 답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을 그어주던가’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1415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다양한 음악으로 탄탄한 팬층을 쌓고 있다. 1415는 앨범 발매는 물론, 드라마 및 예능 OST 가창, 각종 유명 공연과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작사, 작곡, 편곡, 아트 디렉팅까지 소화하는 만능 밴드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한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컴백할 1415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TROUBLE(트러블)’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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