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육각형 아티스트로서 진중한 이야기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22일 “Young K가 오는 9월 4일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발매한다”며 “오늘 정오 공식 SNS 채널에 땀방울과 진심을 담은 다큐멘터리 'Young K <Letters with notes> HEXAGON: 6 Sides of Young K'(헥사곤: 6 사이드 오브 영케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보 다큐멘터리는 지난 14일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 영상과 연결되어 있다. 트레일러에서 작곡가, 작사가, 보컬, 엔터테이너이자 일상을 채우고 그려나가는 육각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짤막하게 공개했다면 다큐에서는 각 능력 속 Young K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곡을 쓰는 창작자이자 무대를 가득 채우는 퍼포머 'Young K'의 이야기와 분야를 넘나들고 일상을 즐기는 인간 '강영현'의 모습까지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모든 면을 꺼내 보였다.
Young K는 "이 촬영을 하면서 제 자신을 조금 더 보게 된 것 같다. 제가 어떻게 길을 걸어왔고, 현재 상태는 어떻고. 또다시 앞을 내다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최대한 오래 노래하고 싶다.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불러드리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 3회의 본편 중 '창작자' Young K를 만날 수 있는 첫 화는 오는 8월 31일에 공개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보 'Letters with notes'는 Young K가 2021년 9월 미니 1집 'Eternal'(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첫 솔로 정규 음반으로 의미를 더한다.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게 편지의 글쓴이로서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포함해 총 11곡의 신보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Young K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으로 올가을 음악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신다.
한편 Young K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컴백 전 반가운 선물을 마련했다. 8월 25일 오후 6시에는 선공개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픈하고,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한다. '육각형 아티스트' Young K의 솔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