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가 ‘엘리베이터’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늘 0시 백호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엘리베이터’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며 “총 3장의 컷이 공개된 가운데, 오묘한 형광 필터와 모노톤 배경이 백호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밝혔다.
사진 속 백호는 프린지 레더 재킷과 블랙 가죽 바지 착장으로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재킷 사이로 선명하게 드러난 백호의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백호는 각각의 사진에서 고민에 잠긴 듯 바닥에 누워 지그시 눈을 짚고 있거나,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러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호 특유의 치명적인 눈빛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의상부터 눈빛, 아우라까지 관능적인 백호의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엘리베이터’는 백호의 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첫 곡이다. 1995년 발표된 박진영 노래를 리메이크해 2023 버전으로 새롭게 내놓는다. 백호는 원곡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다른 매력의 변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곡마저 ‘백호화’ 시키며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백호의 새 디지털 싱글 ‘엘리베이터’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백호의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은 백호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자 했던, 용기 있는 도전을 담는다. 백호의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인 ‘the bad time’, 강인한 외면과 상반되는 감성적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인 ‘the bed time’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글로벌 리스너들과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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