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부진에 제조업 체감경기 반년 만에 '최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반도체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제조업 체감경기가 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한 67을 기록했습니다. 두달째 내림셉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하회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가격 회복 지연·수주 감소 영향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8p)의 체감 경기가 나빠졌고, 중국 수요 부진에 따라 1차 금속(-12p), 화학물질·제품(-8p)도 부진했습니다.
◆ 삼성전자, VM웨어 인증…엔비디아 AI에 탑재 가능성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의 서버용 고성능 드라이브 SSD가 업계 처음으로 VM웨어의 '온 플래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VM웨어 익스플로어 2023'에서 VM웨어와의 기술협력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VM웨어는 엔비디아와 기업용 AI(인공지능)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 플랫폼에 삼성전자 SSD가 탑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수산물 관련주 '강세'...日 오염수 방류 D-1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사조씨푸드와 CJ씨푸드 등 수산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내일(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하면서 국내 수산물에 대한 수요증가 기대감 때문입니다.
다만 어제(22일) 소금 관련주들이 급등했다가 하루만에 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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