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채연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그라피티가 그려진 낡은 셔터 위 테이프로 무심하게 붙어있는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 ‘The Move : Street’의 로고가 삽입된 포스터에는 스프레이 페인트를 쏘아 쓴 듯한 글씨와 곳곳에 붙어있는 키치한 스티커들이 자유분방한 스트릿 감성을 자아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정표에 따르면 오는 24일 첫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발매일인 9월 6일까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MV 티저, 챌린지 프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특히 발매일인 9월 6일에는 발매 직전 카운트다운 라이브까지 예고하고 있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The Move : Street’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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