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3 9월 모의고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9월 모의고사의 경우 ‘킬러문항를 배제하고 출제한다’는 출제 방침을 미리 발표해, 그 어느 때보다도 재수생, N수생 등 수능 응시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의 응시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 광운대학교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대학 진학에 있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내신 중위권, 하위권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성적 반영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춰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수시 납치’의 가능성을 배제한 채 추가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평균 2년~ 2년 반의 학업기간을 통해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공 수업 이외에도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학점 이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며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학사 장교 등 다양한 진로탐색을 남들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3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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