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xikers)가 ‘홈보이(HOME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23일 “싸이커스가 오늘 오후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홈보이’ 뮤직비디오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홈보이’는 싸이커스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과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인 가운데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더불어 “괜찮아 가던 길 가면 돼요”, “같은 곳을 보는 우리가 있잖아”와 같은 가사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초반부터 신비한 느낌의 푸른빛이 등장, 계속해서 싸이커스 주위를 떠돌아 눈길을 끈 가운데 드넓은 초원과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청춘미를 맘껏 발산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해맑은 표정의 싸이커스는 바다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등 영상을 보는 내내 아름다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오르게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싸이커스의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눈부신 여름 판타지를 녹여낸 앨범. 첫 번째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로 강렬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홈보이’ 활동을 통해서는 한층 밝고 활기찬 매력을 전하며 올여름 끝자락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싸이커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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