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선보인 약과 디저트 2종 판매량이 출시 50일 만에 15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할머니 입맛에 이끌리는 밀레니얼 세대인 이른바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춰 전통 간식 약과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약과 크림치즈 쿠키, 약과 버터바 2종으로 전통 간식 약과에 크림치즈, 버터 등을 접목해 MZ세대의 뉴트로 감성을 자극한 것이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새롭게 부상하는 뉴트로 감성을 빠르게 캐치해 주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설정한 것이 이번 성과에 주효했다"며 "고객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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