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프리미엄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 1호점을 오는 25일 강남대로점으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남대로점은 기존 신논현역 인근에서 운영하던 강남점을 강남역 인근으로 이전해 문을 연다.
2층 건물 440㎡, 143석 규모로, 우드 소재와 녹색 컬러를 활용하고 외벽 전체를 빗살무늬로 감싸는 등 도심 속 휴식공간의 느낌을 표현했다.
또 화려한 색감을 활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을 찾아 오는 내용을 담은 미디어 아트워크도 매장 내 멀티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은 시그니처 메뉴인 콘크리트 '강남(Gangnam)' 외에도 로컬 로스팅 브랜드 '앤트러사이트'와 협업한 '커피 쉐이크'를 국내 쉐이크쉑 매장 중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매장 이전 오픈 당일부터 3일동안 쉑버거 100개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1호점이었던 강남점을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문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문을 연 강남대로점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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