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소속사 측은 24일 “정동원이 지난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독백’은 오는 9월 중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차분한 그레이 컬러와 배경 속 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었다. 신곡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에는 오는 25일과 26, 27일 3차례에 걸쳐 공개될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가사 보이스 포스터, ‘독백’ 미리듣기,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티징 콘텐츠들의 공개 일정이 기재됐다.
‘독백’은 윤명선 작곡가가 극찬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
오는 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곡 발매를 예고한 정동원이 어떤 곡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원의 선공개 신곡 ‘독백’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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