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싱글 ‘Love Lee’로 컴백한 AKMU가 음악방송을 비롯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AKMU가 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며 “최근 발매한 새 싱글 타이틀곡 'Love Le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ove Lee'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과거 AKMU의 러브송들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구애로 음악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베일을 벗은 'Love Lee' 뮤직비디오에는 이들 특유의 재기발랄한 안무와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좋은 반응을 얻은 터.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또한 곡명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AKMU는 24일 컴백 첫 무대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 외에도 SNS 챌린지 등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신선한 프로모션으로 대중과 교감할 계획이다.
한편 AKMU는 지난 21일 네 번째 싱글 ‘Love Le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Love Lee'는 AKMU 고유의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는 호평 속 벅스·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외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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