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Young K가 오는 9월 4일 첫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정규 1집의 3번 트랙인 'let it be summ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며 “오늘 정오 공식 SNS 채널에 'let it be summ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Young K는 초록빛이 반짝이는 숲길을 거침없이 달리고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일렉 기타를 치는 등 청량감 가득한 비주얼로 여름 청춘을 의인화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또한 영상 말미 Young K가 누군가와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이 더해져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공개곡 'let it be summer'는 Young K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한평생 여름처럼 뜨겁게 살고 싶은 마음'을 여름의 끝자락에 실어 전한다. 작열하는 태양이자 곧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박진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영케이의 보컬이 만나 열정 에너지를 완성했다.
'싱어송라이터' Young K는 컴백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하고 관객과 만난다. 9월 4일 오후 6시에는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정식 발매한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애절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올가을 Young K가 선사하는 섬세한 감정선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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