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주은행·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

김보미 기자

입력 2023-08-25 11:06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제주은행, 제주동문시장 4곳 및 서귀포올레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의 ‘장’과 금융의 ‘금’을 합친 말로 금융회사는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 창구를 마련하는 등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금감원과 중기부는 장금이 결연을 지원한다.

제주은행은 이번 장금이 결연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상인을 포함한 제주도 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와 연계한 제주가치상생 대출을 시행해 제주 소재 사업자에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소상공인 대출 고객에겐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 지역화폐 사용시 추가 캐시백을 주고 내년 1월엔 이동점포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은 2 장금이 결연 시장인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장금이 결연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금감원은 “금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까지 금융사기 예방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혜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협력해 결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