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물체의 낙하, 충격 등의 위험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는 '발등보호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현재 작업 현장에서는 물체의 낙하, 충격에서 발과 발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 플라스틱 보호대 또는 금속 재질의 보호대를 덧대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플라스틱 보호대는 상대적으로 내구성 및 충격 흡수력이 떨어지고 금속 보호대는 무게가 무거워 발의 피로도를 높인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K2 Safety는 보호대 바깥 부분은 강화 플라스틱 가드를, 내부는 벌집 구조의 PU 쿠션이 적용된 이중 구조로 가벼우면서도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발등보호대를 개발하였으며, 좌/우발이 구분 설계되어 안전화와의 밀착을 높여 보호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중 제품은 보호대를 신발끈에 고정하는 형태이나, K2 Safety 발등보호대는 신발끈을 이용한 고정을 비롯하여 케이블 타이를 활용한 부착, 벨크로를 이용한 탈부착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K2 Safety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시안성이 높은 주황색 컬러를 적용했다.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소재에 대하여 자신이 있다"며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은 항상 최우선 과제이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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