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5∼40㎜, 서해5도에서 20∼60㎜의 비 소식이 예보됐다. 같은 기간 강원 영동과 영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각각 20∼60㎜, 5∼40㎜다.
충남 북부와 충남 남부 서해안은 5∼40㎜,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 내륙, 충북은 5∼20㎜의 비가 오겠다. 광주와 전남, 전북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대구와 경북, 부산, 울산, 경남은 5~40㎜, 울릉도·독도는 5~2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곳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강수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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