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국 증시는 변동성이 심하긴 했지만 1년 전처럼 잭슨홀 악몽이 나타나지는 않았죠?
- 美 증시, 잭슨홀 미팅 이후 조정론과 달리 ‘상승세’
- 중립 or 최상 시나리오, 경제지표 좌우할 듯
- 디스인플레, 인플레와 금리 인상 ‘증시 악재’ 아냐
- 美 증시, 잭슨홀 미팅 이후 조정론과 달리 ‘상승세’
- 펀더멘털 장세, 매크로와 마이크로 간 쌍끌이
- 매크로, 작년 3분기 이후 노랜딩 침체 우려 완화
- 마이크로, 실적 마무리…실적 발표 기업 80 ’서프라이즈‘
- 글로벌 IB ‘S&P500 지수, 5000 시대 열릴 것인가?’
Q. 9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느냐 아니면 한 차례 더 인상하느냐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중국의 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부동산 시장,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 평가
- 헝다·컨트리 가든 이어 시노오션도 디폴트
- 민간에서 국영으로 ‘디폴트 도미노’ 고리 형성
- ‘中 부동산 시장,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 평가
- 캐시풀링 중단→본드런+펀드런→금융위기
- 위기에 몰린 시진핑 정부, “모든 것 풀어라”
- 인지세, 2008년 4월 이후 15년 만에 50 인하
- 근본적인 개혁 없이 금융완화, vicious cycle?
Q. 15년 만에 내린 인지세 효과로 어제 중국 증시가 반등하긴 했습니다만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지 않습니까?
- 中, 부동산과 경기 침체 해결 위해 금융완화
- 금융완화 할수록 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화’ 현상
- 본토 A주, 이달 초~24일까지 ‘132조원’ 이탈
- 외국인 자금 이탈세 13일 연속…최장기 경신
- 금융완화 무력화, 자금 유입보다 이탈 효과 커
- 인지세 인하로 상해지수 1.1↑…지속 여부 의심
- 파월의 잭슨홀 발언 효과 감안시, 사실상 오르지 않아
Q. 오히려 부동산과 경기침체 문제를 풀기 위해 연일 정책을 남발함에 따라 더욱 더 악순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 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vicious cycle 형성
- 1단계, 외국인 이탈→위안화+주가+부동산 하락
- 2단계, 경기침체→외국인 이탈→자산가격 하락
- 환투기 세력, 위안화 약세에 집중적으로 베팅
- 조만간 ‘사상 최고치 뚫릴 것’이라는 우려 확산
- 환투기 세력 공격, 인민은행 연일 ‘위안화 방어’
- 역외환율과 공시환율 간 괴리…먹잇감 제공?
Q. 외국인 자금 이탈과 국제 환투기 세력을 막기 위해서는 위안화부터 안정시켜야 하는데요. 외화전문가,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가 진퇴양난에 처했다는 시각이 등장하고 있죠?
- 판궁성, ’미스터 위안‘으로 알려진 강성 개입파
- 위안화 절하 방어, 유동성 회수→신용경색 심화
- 보유 달러화 풀어 위안화 추가 절하 방지
- 中 외환보유, 3조 2천억 달러…적정수준 상회
- 달러 공급 개입 위한 ‘충분한 탄약’ 보유한 상황
- 시진핑 “달러 공중에 뿌려 위안화 방어 나서라”
- 美 보유국채 매각 통한 위안화 방어…美와 충돌
Q. 실제로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팔아도 너무 파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도 금리가 올리 가는 것이 부담이 됨에 따라 충돌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6월 말 기준 美 국채보유분 8354억 달러
- 5월 말 8467억 달러, 한 달간 113억 달러 줄여
- 美 디폴트 위험 몰릴 때, 더 빠른 속도로 팔아
- 中, 美 국채를 매도할 경우 바이든 정곡 찔러
- 美 국채금리 급등과 이자 부담→모라토리움?
- 은행위기로 유동성 공급 무력→신용경색 심화
- 바이든 정부 방어, 中 내 투자자금 ‘리쇼어링’
Q. 중국 문제를 내부적으로 풀기 어렵다면 대외적으로 풀어야 하는데요. 이 또한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고 있지 않습니까?
- 브릭스 정상회담, 시진핑 어려운 상황 봉착
- 절대인구, 지난 7월 말로 인도가 중국 제쳐
- IT·테크래시 시달리는 中의 대체국으로 부상
- 모디의 줄타기 외교…美?中 중간자로 실리 챙겨
- 모디, 브릭스는 비동맹 중립노선 추가해야
- 세 확장 도구, 美 등 서방국 집중 견제로 한계
- 오히려 푸틴이 시진핑 제치고 브릭스를 주도?
- 脫달러화 동상이몽…위안 vs. 루피 ‘화폐 전쟁’
Q. 방금 테크래시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중국 증시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시진핑 정부가 테크래시 문제를 풀어줘야한다는 시각이 있지 않습니까?
- 시진핑 정부, 빅테크 기업 대상 전방위 견제
- 해외상장 규제, 美 등 해외상장기업 허가제
- 빅데이터 규제, 기업 데이터 국가와 공유제
- 반독점 규제, 반독점법 빅테크에 적용 확대
- 금융업 규제, 빅테크 기업 금융겸업 신고제
- 지배구조 규제, 지분없이 기업지배(VIE) 금지
- 시진핑 정부, 빅테크 기업 대상 전방위 견제
- 알리바바·텐센트·디디추싱·바이트댄스 ‘곤혹’
- 시진핑, 증시 부양 위해 테크래시 전면 해제해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