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경, 차지연이 뜻밖의 케미를 선보인다.
김미경과 차지연이 2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 출연한다. 각각 ‘국민 엄마’와 ‘국민 쎈캐(센 캐릭터)’라는 별명으로 익히 알려진 두 사람은 감추어 두었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김미경은 본인을 ‘미친 카리스마’라고 소개했다. 멜로 분위기를 못 견뎌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오토바이, 스쿠버다이빙, 번지점프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MC들의 감탄과 경악을 이끌어 냈다.
이어 차지연은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던 작품 속 대사로 순식간에 몰입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고 고백, 러블리함을 한껏 뽐냈다. 강렬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섬세하고 여린 모습으로 진정한 ‘외강내유’ 캐릭터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김미경이 끝판왕 취미 ‘드럼 연주’ 시연에 나서자 차지연이 가창으로 힘을 보탠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스테이지를 완성한 두 사람은 뛰어난 실력과 찰떡 호흡으로 뜨거운 ‘앵콜’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
김미경, 차지연이 다채로운 매력 발산으로 활약을 예고한 JTBC ‘짠당포’는 29일 밤 10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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